옛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전국 최대의 민속 옹기마을입니다.
선친의 뒤를 이어 3대째 옹기제작을 평생의 업으로 삼고 살아온 흙과 불의 인생이었습니다.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오직 장인정신으로 전통 옹기의 멋을 살리는데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어느덧 검던 머리는 백발이 성성하고 어린 줄만 알았던 큰 아들이 장성하여 업을 잇겠다고 열심입니다.
옹기로 빚어낸 한평생, 앞으로 남은 인생도 어린 시절 도예에 입문하던 그 마음 그대로 옹기장이로서의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전통옹기가 우리의 생활 속에서 굳건히 자리하길 바라며, 지금까지 보여주신 후원과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경북 영덕 출생
선친에 이어 3대 옹기 도공으로 입문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옹기마을에 정착
선인으로부터 전통가마 ‘불’ 전수
스페인 도예촌에서 3개월간 옹기 제작과정 시범 및 옹기작품 제작 전시
일성토기 창업
국내 최초로 장식용 붉은 토기 제작, 전국에 보급
도예가 요시다 아키라씨 등 일본 도예인들에게 매년 신일성 토기제작 시연
국내 최초로 수도꼭지 달린 '옹기 생수단지' 개발
일본 도쿄의 '작은 고추회(한국문화 연구회)'와 매년 옹기를 통한 문화교류 확대
일본잡지 「나고미」월간지 9월호 '한국의 미③'에 신일성씨 소개
외고산 옹기회관 건립 대표로 선출
3월 김해시 진례면 두산요 초청으로 전통가마, 대포가마, 사발가마 설치, 그 외 다수.
11월 제1회 외고산 옹기축제 성공적 개최
제2회 외고산 옹기 축제 기획 주관
제 3회 외고산 옹기 축제 기획 주관
각종 국ㆍ내외 언론 매체에 소개, 한국 전통 옹기 홍보에 큰 몫을 담당